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내달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되는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할 예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행정부 관리는 이르면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스 부통령이 포함된 미국의 대표단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의 아내인 캐런 펜스도 동행할 전망이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이방카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표단 선정 최종 작업 중이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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