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도시 리버사이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사살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캐슬뷰 초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한 학부모가 교실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바리케이드를 친 뒤 70대 여성 교사 한 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6시간 동안 남성 학부
인질극이 벌어지면서 이 학교 학생 670여 명은 즉시 대피했다. 경찰은 학교 주변을 봉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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