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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헤프너의 아들이자 플레이보이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인 쿠퍼 헤프너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휴 헤프너가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휴 헤프너는 에스콰이어 잡지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다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휴 헤프너는 창간 초기부터 여성 누드화보와 성에 대한 기사와 칼럼과 인터뷰를 게재했고 그의 전략은 적중했다. 발랄하고 이웃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들을 표지 모델로 선택해 수십 년간 남성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플레이보이의 상징인 토끼에는 휴 헤프너의 철학이 담겨있다. 토끼는 지적이면서 동시에 잘 노는 남성의 심리를 암시했다. 토끼는 놀기 좋아하는 말썽꾸러기지만 쫑긋한 귀는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음을 나타냈다. 턱시도 타이는 우아함을 더했다.
헤프너는 풀레이보이 창간호에서 "우리가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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