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협상이 여전히 모든 선택 방안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협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전적으로 그렇다"(Absolutely)고 말했다고 VOA는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북 옵션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된다"면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일본 상공 위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를 발사하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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