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와 파타 양측은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제시한 중재안을 바탕으로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재안은 가자지구를 하마스 장악 이전 상태로 만들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마스 측은 중재안은 협상의 틀이 될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고, 파타 측은 하마스가 중재안을 먼저 이행하라고 맞서고 있어 갈등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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