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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드로 거닐다 체포된 여성. [사진 출처 = 인사이드에디션] |
미국 매체 인사이드에디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해변가에 있는 클리어워터 호텔에서 인스타그램 스타 브리사 도밍게즈(25)가 누드로 활보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클리어워터 호텔 관리자는 누드로 거닐던 브리사 도밍게즈를 발견하고 즉각 건물 안을 떠나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에드먼즈 경찰관은 "나는 도밍게즈에게 가릴 수 있는 수건을 건넸지만 그는 수건을 휘젓고 흔들면서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
그는 이어 "당시 출동했던 3명의 경찰관을 발로 차고, 깨물고, 침까지 뱉는 등 거세게 저항했다"고 설명했다.
도밍게즈는 호텔 무단침입 혐의와 경찰에게 폭력을 쓴 혐의로 기소됐다.
도밍게즈는 인스타그램에 7만9000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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