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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 모양의 태양광발전소. [사진 출처 = 넥스트샤크] |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다퉁시에 판다 모양을 한 태양광발전소가 있다. 홍콩의 판다그린에너지그룹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합의해 발전소를 세웠다.
판다는 중국의 국보다. 판다 모양의 태양광발전소는 판다를 상징하는 두 가지 색상으로 표현됐다. 검은색 부분은 실리콘태양전지로 흰색 부분은 얇은 필름 형태의 태양전지로 만들어졌다.
발전소는 현재 50메가 와트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대 발전 용량은 100메가 와트에 달한다. 발전소가 청정에너지를 생산함에 따라 중국의 탄소배출량은 274만톤 이하로 줄고 105만톤의 석탄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다그린에너지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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