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중국이 "지금은 대화의 시기가 아니라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에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미국 워싱턴발로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5~26일 베이징(北京)을 방문해 중국 고위 관리들과 만난 미 국무부의 수전 손턴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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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턴 대행은 교도통신에 "중국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한 대화는 상당히 곤란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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