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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연계매체/사진=연합뉴스 |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동원한 초대형 폭탄 GBU-43 투하로 국제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 36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IS 연계 매체가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오후 조직 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낭가르하르 주(州) 지역에서 감행한 GBU-43 공격에 따른 (IS 대원들의) 어떠한 사망과 부상을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마크 통신의 이번 주장은 즉각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미국
외신은 또 핵무기에 버금가는 최대 화력을 지닌 GBU-43가 투하되면서 주변 지역이 초토화됐으나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