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 로린 마젤은 공연에 북한 연주자 6명을 초청했다면서, 이들은 앙코르 요청을 받을 때 아리랑을 함께 연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젤은 평양 양각도호텔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음악을 위해서 여기에 왔고, 북한의 음악가들을 만나기 위해 평양에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자린 메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공연 참석 여부와 관련, "누가 참석할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