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터키군 공격'에 상승세

터키군이 게릴라 소탕을 위해 이라크 북부를 공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배럴당 58센트 오른 98.8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77센트 오른 97.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중동의 정정불안에 따라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장중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등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