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첩보기관인 해외정보국, MI6(엠식스틴)이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사망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당시 함께 숨진 다이애나의 연인 도디 파예드의 부친 모하메드 알 파예드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파예드 씨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 법원에서 열린 사인규명 심리에 출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과
리처드 디어러브 전 MI6국장은 그러나 심리에서, 지난 1966년부터 2004년까지 정보당국에 근무하는 동안 누구를 암살한 적이 없다며 알 파예드의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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