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7조7천억달러 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보고서에 따르
이번 모기지 위기로 인한 피해가 7조7천억달러에 달해 9.11 테러와 아시아 외환위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인 S&P도 지난주 보고서에서 모기지 위기가 불거진후 지난달에만 전세계 증시 시가 총액이 5조 2천억달러 가량 빠졌다고 추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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