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 사이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전주보다 6만 9천건 증가한 37만 5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한 이후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이와 함께 상무부는 작년 12월 소비자지출이 0.2% 늘어나는데 그쳤다면서 이는 2006년 9월 0.1% 증가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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