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이가 소박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두루마리 휴지인데요,
아이에게 주는 선물로는 영 어울리지 않죠,
하지만 순수한 이 아이는 선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리에서 번쩍번쩍 뛰면서
좋아하는데요,
아빠가 포장을 뜯어주자 곧장 휴지를 집어들고서는
화장실로 직행해 휴지꽂이에 위치 시키죠,
낙천적인 모습이 참 인상적인데요,
누리꾼들도 아이의 욕심없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에게 이 아이의 모습 자체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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