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리그 선수 등 81명을 태운 비행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콜롬비아에서 추락했다.
외신에 따르면 볼리비아에서 출발한 전세 비행기는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추락 지점은 도시 외곽의 산악지역으로 알려져있으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비행기에는 중남미 축구대회인 코파 수다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메데인 시장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응급차와 구조대원들이 사고 지점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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