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출렁거리고 있다. 52주 신저가 종목도 속출하고 있다.
9일 한국전력은 장중 전일 대비 1.30% 하락한 4만56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지난 8월 고점 대비 약 28% 하락한 주가가 이날 더 꺾였다는 설명이다.
LG전자(-3.46%), 기아차(-3.02%)도 주가가 빠졌고 각각 4만6100원, 4만200원으로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38분 현재 52주 신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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