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로 어른 팔뚝만 한 물고기를 건져올린 남성.
수조 같은 곳에 가두지 않고 얼음 위에 그대로 둔 채 어디론가 사라지는데요,
잠시 후 정신이 든 물고기 녀석,
몇 번을 꿈틀대더니 얼음 구멍을 통해 다시 물 속으로 도망가버립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갑자기 낚시대도 휘청거리다가 균형을 잃고 바닥에 떨어지더니,
남성이 도착하는 순간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요,
수습하기엔 너무 늦었죠,
뭘하다 이제 나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