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19초 분량의 이 화면은 지난 6일 페르시아만 입구에서 미군으로 추정되는 군함 1척을 비롯해 모두 3척이 항해하는 모습과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려는 이란 해군의 교신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 화면에서는 미 국방부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헬리콥터 1대가 군함 주위를 엄호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미군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란 소형 모터보트가 군함을 위혐하는 장면이나 곧 폭파하겠다는 교신 내용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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