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집을 나설때마다 누군가 싸놓은 똥을 마주해야 했던 한 여성이 마침내 범행 CCTV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UPI 통신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 한달새 열차례 넘게 집 앞 방분(放糞)을 당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웃 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단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이웃주민인 존
CCTV를 확인한 결과 약 185cm에 근육질 체격을 지닌 남성 범인이 범행때마다 여장을 한채 똥을 눠 더욱 큰 충격을 안겨줬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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