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인을 칼로 찌른 애완견이 지역 보안관의 조사까지 받아 화제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허드슨에 거주하는 셀린다 헤인즈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리트리버종 애완견 ‘미아’가 물고 휘두른 칼에 팔을 찔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고, 헤인즈가 사고를 당한 후에도 “미아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밝히며 사건은 이대로 일단락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병원 직원이 가정폭력을 의심하며 문제가 확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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