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1] 논에 펼쳐진 예술

<논에 펼쳐진 예술>

일본 아오모리현의 한 마을.

아름다운 선녀와 멋진 후지산 등 다양한 그림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푸른 논밭 위에 작품들이 펼쳐져 있네요.

바로, 이색적인 '논 아트'의 모습인데요.

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비밀은 총 7종류의 색깔 벼를 이용해 그림 모양대로 음영을 넣어 모를 심는 것입니다.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논 아트 이벤트는 매년 4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