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겨냥해 테러 모의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1명이 추가로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은 중부 마투 그로수 주 코모도루 시에서 테러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강도와 살인 혐의로 6년간 복역한 적이 있다고 연방경찰은 언급했다.
이에 지난 21일 테러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 12명이 모두 잡혔다.
용의자
그러나 연방경찰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폭탄 제조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리우올림픽이 천국으로 가는 기회라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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