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최근 발견된 온천수 수질을 조사한 결과, 희귀성분이 다량 함유돼 온천 및 음용수로 개발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중국길림망(中國吉林網)에 따르면 중국광업연합회 지열개발관리위원회가 최근 전문가팀을 조직해 창바이산(長白山·백두산의 중국 명칭) 츠난(池南)구역의 온천수 수질을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이 온천은 보기 드물게 천연 스트론튬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의료 목적과 음용수로 개발하기에 적합하다"며 스트론튬 온천수를 이용한 물리치료 요법 개발 및 임상의학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스트론튬 수층은 2014년 지
천연 스트론튬은 강력한 침투력으로 인체 내 혈전과 통풍 물질을 몸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 뇌혈전 등 심혈관계 질병 방지와 피부미용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