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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대통령은 곧바로 수도 앙카라로 돌아오려 했으나 군부가 착륙전 공항을 폐쇄해 수도 귀한이 불발 됐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전했다.
이 때문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비행기 안에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페이스타임’을 통해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성명에서 “내가 민주적 선거를 통해 뽑힌 대통령”이라며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권력보다 더 높은 권력은 없다”고 자신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이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확
또 “쿠데타 세력은 군부에서 소수에 불과하다”며 “지금 앙카라로 복귀 중이며 (쿠데타는) 곧 진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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