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일보사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 당국은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하고 내년 4월28일 평양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성화봉송에서 삼성과 코카콜라, 롄샹 등 올림픽 후원사에 한해 성화봉송 지원차량을 이용한 광고를 허용키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들 3사가 평양에서 광고 팸플릿을 돌릴 수는 있도록 했지만 성화 봉송로 주변에 대한 옥외광고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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