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6∼10일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방중한다고 중국 정부가 4일 발표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반 총장의 방중 계획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반 총장은 방중기간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각각 회담을 하고 중국과 유엔 간의 협력 문제와 양측의 공동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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