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주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차 안에서 커다란 불이 번집니다.
깜짝 놀란 여성, 다름 아닌 차 안에는 자신의 아이가 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여성은 재빨리 아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이번 사고는 아이가 차 안에서 라이터를 가지고 놀다가 갑자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이 소화기로 불을 진화해 큰 불로 번지지 않았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번질뻔했던 아찔한 순간인데요.
아이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엄마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