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의 한 마트입니다.
물건이 진열된 선반에서 불꽃이 터지며 불이 붙었는데요.
깜짝 놀란 사람들이 밖으로 대피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001년에도 마트에서 시작된 작은 불이 갑자기 크게 번져 소방관 1명이 사망한 일이 있었는데요.
이 지역 소방관들, 당시를 상기하며 적잖게 당황했다고 합니다.
이번 불은 두 남성의 장난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소한 장난으로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이들에게는 살인죄에 준하는 중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