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5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사용자와 질의응답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활용하면 많은 이들로부터 한꺼번에 얘기를 들을 수 있고 상호작용이 활발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세계를 연결하는 일, 인공지능, 가상현실, 라이브 비디오, 창업활동, 자선사업 등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들에 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저커버그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지만, 실시간 방송으로 질의응답을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커버그는 현재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과 ‘마크
저커버그는 앞서 지난 2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주 중인 우주인들에게 사용자들의 질문을 전달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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