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개막을 앞두고 개최지인 프랑스 세관이 15만 유로(약 2억원) 규모의 위조된 스페인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티셔츠를 적발해 압수했다.
7일(한국시간) AFP 통신은 프랑스 케르크 세관이 유로터널(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해저터널)을 통과하던 대형 트럭을 조사하던 중 위조된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과 티셔츠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세관 관계자는 “영국에서 돌아오는 스페인 국적의 대형 트럭에 실린 짐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운전기
프랑스 세관은 지난해에만 770만 점의 위조 물품을 압수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