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 배우자의 성적 욕구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의 토론토대와 웨
스턴 온타리오대의 심리학 교수들은 결혼 생활 6년 이상인 229 커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남자는 여자 파트너의 욕구를 지속해서 과소평가하는 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자는 남자 파트너가 성관계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번 달 초 '성격·사회심리학 저널'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