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의 민간 부채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세계 경제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신흥시장의 민간 부문 부채가 작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78%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말에 비해 71%보다 늘어난 것이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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