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로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사거리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인데도 인명피해가 없었던 건 경찰의 교통경찰의 기지 때문이었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시의 도로.
한 교통 경찰관이 교차로 주변을 유심히 살핍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는지 차량 통제 구조물을 들고 와 주변을 막아놓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 통행을 막아놓은 도로 일부가 꺼집니다.
그리고 잠시 뒤 주변 도로까지 폭삭 내려앉으며 거대한 싱크홀이 생깁니다.
도로가 꺼진 곳은 차량이 붐비는 사거리 한복판이었습니다.
교통경찰이 미리 차량을 우회시키지 않았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중국에서 최근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구이저우 성에서는 갑자기 발생한 싱크홀에 버스가 통째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