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15일 오전 6시 현재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경찰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현에서 9명이 사망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
또 밤새 여진이 이어지면서 3만3000여 명이 대피소에서 밤을 샜다.
그러나 지진 규모가 워낙 커서 피해 집계가 본격화하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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