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는 곰팡이균으로 인해 몸통의 절반 이상이 부패해 시 당국으로부터 베어내도 좋다는 허가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나무를 구명하려는 지지자들에 의해 마지막 생존 기회가 주어진 이 나무는 '안네 프랑크의 일기'의 저자 안네 프랑크가 제 2차 세계 대전 때 나치 독일을 피해 비밀 다락방에 숨어 지내던 시절 위안을 얻었던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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