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 순서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있는 한 주유소 CCTV에 유령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잡혀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소개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주유소에서 유령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떠다니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푸른색의 이 물체는 차량 주변을 30분 동안 배회하다 사라졌습니다.
괴물체의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주유소의 주인은 이 물체를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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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이 그린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초상화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2천370만 달러, 약 216억 원에 팔렸습니다.
'리즈'라는 이름의 이 초상화는 앤디 워홀이 메릴린 먼로와 재클린 케네디 등을 모델로 그린 뮤즈 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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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최근 경찰의 총탄을 맞고 숨진 축구팬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26살인 가브리엘레 산드리는 지난 월요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축구팬간의 다툼이 벌어진 사이 경찰이 제지 도중 발포한 총탄에 맞고 숨졌습니다.
인터뷰 : 총기 사망 팬 이웃
- "우리는 고통스럽고 분노한다. 하지만 격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산드리를 추모하려고 수많은 인파가 로마의 교회에 모였으며 장례식장에는 산드리가 응원하던 라치오 팀을 상징하는 파랑색과 흰색 헌화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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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라와 레즈가 2007년 아시아 클럽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라와는 이란 세파한과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나가이 유이치로, 아베 유키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1999년 이와타의 우승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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