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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타임/ 사진=연합뉴스 |
유럽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27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대륙과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듭니다.
영국과 포르투갈 등은 9시간 차에서 8시간 차가 됩니다.
유럽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번 일요일부터 시간대별로 시계의 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베를린, 파리, 브뤼셀 등지에서는 27일 오전 2시에 서머타임이 개시되면서 그리니치 표준시간(GMT)보다 2시간 빠른 오전 3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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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등 북미의 대부분 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서머타임으로 전환했습니다.
서머타임제는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