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니 슈퍼화요일’ 결전의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플로리다 경선의 초반개표 결과,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크게 앞서가고 있다.
이날 오후 7시10분 7%의 개표가 이뤄진 민주당의 경우, 클린턴 전 장관의 득표율은 57.3%,
5%가 개표된 공화당은 트럼프가 47.1%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 22.0%,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 15.5%,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7.7%의 순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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