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그란 소재 설탕공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공장을 둘러보던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해 9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아프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설탕공장을 방문한 국회의원단을 겨냥한 폭탄테러로 야당 대변인과 전 상업부 장관 등 유력 인사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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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그란 소재 설탕공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공장을 둘러보던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해 9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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