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현지시간)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영웅 프란츠 베켄바워에 대해 경고와 함께 7000스위스프랑(약 863만여원)의 벌금을
FIFA 윤리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경기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베켄바워에게 서면과 구두로 협조해줄 것을 영어와 독일어로 요청했으나 이에 적절하게 행동하지 않아 윤리위원회 규정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