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설날에 여자친구를 빌려주는 사업이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가오는 춘제(설날)에 남성에게 이성 친구를 빌려주는 ‘애인 임대업’이 성행 중이다. ‘쭈여우’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는 이 사업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QQ메신저 등을 통해 이뤄진다.
주요 고객층은 30대 남성으로 일정비용을 내
매체는 동기가 불순한 사람들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사이트를 운영하는 책임자가 사전에 신분, 목적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하루에 1000위안(18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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