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키미시마 타츠미 닌텐도 사장이 “가상현실 연구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닌텐도는 1995년 ‘버추얼 보이’라는 가상현실 게임기를 출시해 일찌감치 VR에 진출했으나, 이 기기가 두통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 철수한 바 있다.
그러나 20여년새 관련
지난해 6월 닌텐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3게임쇼에서 가상현실 개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지만 반년여만에 이를 번복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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