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은행.
직원 한 명이 건물 밖을 바라보며 잠시 사색에 잠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주차장을 가로질러 은행으로 들이닥칩니다.
은행 강도입니다!
출입문을 힘으로 열고 들어오려는 강도.
그리고 손잡이를 부여잡고 강도를 필사적으로 막는 은행원.
아닌 밤중의 홍두깨네요.
강도는 이내 포기하고 줄행랑을 치는데요.
용감한 은행원의 기지가 소심한 은행 강도를 막았네요.
<브라질 반려견 축제…"행복해요">
이번엔 브라질로 가 보겠습니다.
어제(31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반려견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주인도, 반려견도 무척이나 신난 모습이죠?
분홍 깃털 모자를 쓴 반려견도 있고요.
이 친구는 분홍색 선글라스를 끼고 한껏 멋을 냈네요.
오는 8월 올림픽을 앞두고 오륜기 머리띠를 맨 친구도 보입니다.
특히 원더우먼 옷을 차려입은 친구! 그런데,좀 무서운 걸요?
귀엽거나, 멋있거나, 반려견들은 주인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스노보드 타는 한 살배기 소녀>
회색 스노보드 복장을 멋들어지게 차려입은 여자 아기.
멋진 기념 촬영을 하고.
이제 스노보드 실력을 본격적으로 뽐내볼까요?
와! 정말 잘 타죠!
혼자 스노보드를 탄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는데요.
아기의 이름은 슬론 헨더슨, 놀라운 건 한 살배기라는 겁니다.
자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아빠와 손뼉을 치며 응원까지 하고선, 다시 한 번 출발!
밝게 웃으며 스노보드를 즐기는 헨더슨!
아기 천사가 따로 없네요.
영상편집 : 박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