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간의 5자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27일(현지시간) 지지를 표명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5자회담 관련 질문을 받자 “5자회담은 북한의 행동에 대해 또 북한을 설득하거나 북한의 태도를 바꾸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동의하는 우리에게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항상 이런 논의를 하며 다른 당사국들과 양자, 다자 간에 북한이 태도를 바꾸도록 논의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대화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한 미국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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