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연구센터(이와타 가즈마사 이사장)가 김정은 정권 4년을 맞아 북한 리스크를 정치·경제·군사·사회 등 다방면에서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한일 양국 학자들이 공동연구한 ‘북한 리스크와 한일협력’ 보고서에서는 김정은 통치의 스타일, 북한의 개혁·개발 가능성과 한계, 북한의 군사위협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북한의 실상과 미래를 짚어본 내용이 담겼다. 시장화와 저출산고령화 등 북한 사회의 변화하는 가치관 등에
보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일본경제연구센터 홈페이지(www.jcer.or.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26일 도쿄에서 세미나를 열고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다음달 10일에는 오사카에서 성과발표를 할 예정이다.
[도쿄 = 황형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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