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현지시간) 신생아 소두증 유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WHO는 성명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해 5월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된후 이미 남미를 중심으로 미주 21개 국가에 전파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주 대륙 5
지카 바이러스에 따른 소두증 증상이 처음 발견된 브라질 정부와 세계 대형 제약업체들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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