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은 폭스바겐이 13개 지역 환경 규제를 어겼다며, 제출한 리콜 계획의 기술평가 부분이 너무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또한 계획된 리콜 조치가 엔진 성능과 배기가스, 자동차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지도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환경보호청(EPA)도 이날 CARB의 판단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E
이는 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와 지나 맥카시 미 환경보호청(EPA)장과의 미팅 하루 전에 발표된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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