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서 신년테러 위협으로 기차역 2곳 폐쇄
↑ 사진 = 연합뉴스 |
독일 뮌헨 경찰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밤 "심각하고 임박한 테러 위협이 있다"며 기차역 2곳을 폐쇄했다고 dpa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뮌헨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정보에 따르면 오늘 밤
dpa통신은 이날 뮌헨역 등 2개 역에 기차가 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뮌헨역은 독일에서 두 번째로 이용자가 많은 역입니다.
이 테러 경보는 뮌헨에서 신년맞이 축하 행사가 시작된 직후인 오후 10시45분께 발동됐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