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구체적인 성과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오는 11∼12월 중 개최할 예정인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중동 지역을 방문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시간 낭비는 어느 편에도 유익
그는 또 명확한 일정표에 따라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최종 결정하는 교섭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중동평화회의를 열기 전에 이 합의가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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